여행 다녀오고 4kg 나 쪄서 맘고생을 좀 했는데 드디어 2kg를 뺐다.
유방암환자는 살이 찌면 안된다, 살이 빠져야지
저녁으로 바나나스무디 그래놀라를 먹는 경우가 있다.
체온이 떨어져서 암환자에게 좋은 식사는 아님
하지만 더운 여름 저녁으로 먹기 좋았다.
바나나 스무디 그래놀라 만드는 법
- 껍질 벗긴 바나나는 반으로 갈아 얼린다.
- 먹기 10분 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 해동
- 바이타믹서에 곱게 갈아준다.
- 곱게 간 바나나스무디에 그래놀라, 견과류를 얹어 먹는다.
- 이렇게 먹으면 하와이의 banan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제주에서 제일 맛있는 막창순대
족발도 샀는데 저렴하고(한팩에 14,000원) 맛있었다.
물론 서울의 맛있는 족발집 같은 맛을 기대하면 안 된다, 제주도가 족발을 맛있게 하는 지역은 아니더라고
다만 마트에서 파는 단순한 맛의 족발맛과 비슷함. 오향 같은 향신 재료를 넣지 않고 단순하게 삶아낸 맛인데
양이 푸짐하고 담백해서 매우 만족
성산일출봉 2회 돌기 8번 달성
2번 더 돌면 3회 돌기 실시
성산일출봉 2회 돌기하며 근력과 체력이 좋아지고 체중감량 효과도 확실하다.
설탕 덩어리 마이구미는 먹으면 안 되겠지..
유방암환자에게 쥐약인 라테도 마셨음..
그래도 좋은 단백질 가득한 각재기국도 먹었으니 퉁쳐질 까?
내가 암환자 판정받을 때쯤부터 남편은 나를 위해 빵을 굽기 시작했다.
밀가루가 그리 좋지 않지만 빵을 너무 좋아하니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다고
유방암에 블루베리 안좋은가요? 라는 유입키워드가 있길래
여러 연구결과등에서 말하길 블루베리는 항암특성을 갖는것으로 밝혀졌다.
블루베리에서 발견되는 항암제는 안툇아노사이드와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노사이드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중 하나이며 라디칼 소거 활성, 2상 해독효소의 자극,
세포 증식 및 염증 감소를 비롯한 여러 항암 특성을 갖는다.
적포도 껍질에서도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은 심혈관 건강증진과 함께 모든 발암 단계를 억제할 수 있다.
이 강력한 항산화제는 화학 예방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항염과 같은 화학요법 특성을 나타낸다.
이윽고 칼국수 면도 만든 남편
팥은 밤새 불리고, 끓는 물에 두 번 데쳐 부드럽게 익히고 바이타 믹서에 갈았다.
약간의 소금으로 간해서 먹는데 미각이 살아나는 느낌
완두콩, 당근, 브로콜리 볶음을 매일 아침 먹어왔는데 브로콜리 가격이 비싸서 양배추로 대신했다.
브리치즈와 사과를 슬라이스하고 어제 만든 밤잼을 발라 브리치즈 샌드위치
유방암환자는 유제품 자제해야 하지만 브리치즈 너무 맛있음..
유방암환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너무 많아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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